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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사를 통해 갑상선의 모양과 크기를 알 수 있으며
혹이 만져지는 경우에는 혹의 모양, 크기, 볌위와 종양
여부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.
장점
갑상선 결절을 발견하고 평가하는 데 가장 정확한 방법이며, 초음파는 인체에 거의 무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, 검사 과정도간단한 것이
특징입니다. 검사를 통해 갑상선의 결절의 크기와 특징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, 조직검사의 필요성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.
한계
악성과 양성은 초음파 검사로 구분되는 경우가 많지만, 악성암 모양의 양성조직, 또는 양성 모양의 악성조직은 초음파로 구분하기 힘듭니다.
따라서 암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세포흡입생검을 추가로 해보아야 합니다.
갑상선에 혹이 만져질 때 혹의 모양, 크기, 범위를 알기 위해
갑상선에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서 악성으로 의심되는 혹이 발견되었을 때
갑상선 수술 후 경과를 확인하기 위해
갑상선암 발병 위험이 높은 환자의 상태를 살피기 위해
갑상선암 수술 후 재발이나 전이 여부를 살피기 위해
1.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워서 어깨나 목 밑에 배게 등을 받쳐 놓고 목을 위로 젖혀 갑상선 부위에 초음파 젤리를 바릅니다.
젤리는 인체에 무해하고, 수용성이라 대부분 옷에 묻어도 쉽게 세탁됩니다.
2. 검사자가 탐촉자를 눌러서 피부와 완전히 밀착시키고, 검사 부위를 문지르면서 갑상선을 살펴 봅니다. 검사 중 초음파
사진을 촬영하며, 필요한 경우 미세한 바늘로 세포검사(세침흡입생검)를 할 수도 있습니다.
3. 세포검사를 한 경우에는 검사 부위에 약간의 통증이나 불쾌감이 일시적으로 있을 수 있습니다. 드물게 출혈이나 염증이
발생할 수 있지만 심각한 합병증이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10~20분 정도 소요됩니다.
검사 전
아스피린과 와파린 같은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는
출혈의 소지가 높기 때문에 세포흡입생검 진행 전
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해야 하며 와파린의 경우 3~5일
정도 복용을 중지하고, 아스피린의 경우 검사 당일 복용을
중단한 후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.
검사 중
젤리를 바른 후 탐촉자를 피부에 밀착시키는 과정에서
그 압력으로 인해 약간의불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.
통증이 있는 부위를 누른 경우에는 통증이 조금 더
심해질 수도 있습니다. 통증이 있을 경우 검사자에게
아프다는 신호를 보낼 수 있습니다. 검사가 끝나면 젤리를
닦고, 바로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.
검사 후
검사 후 불편함이나 부작용은 없으며 세침흡입검사를
했을 경우, 검사 부위에 일시적인 통증이나 불쾌감이 생길
수 있습니다. 드물게 출혈이나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나
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는 경우는 적습니다.
